수리동성당

본문 바로가기

  • 가톨릭 혼인의 특성
  • 혼인의 단일성

    이것은 다만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. 그리고 중혼이나 축첩은 혼인의 거룩함을 모독하는 죄악입니다.
    “서로의 신의로 보장되고, 특히 그리스도의 성사로 성스럽게 된 이 부부애는 역경이나 순경에 몸과 마음이 갈릴 수 없도록 충실하며 온갖 간통이나 이혼에서는 거리가 먼 것이다. 서로의 완전한 사랑 속에서 남편이나 아내에게 평등하게 인정해야 할 인격적 존엄성은 주님께서 확인하신 혼인의 단일성을 밝혀 준다.”

    혼인의 불가 해소성

    한번 하느님 앞에서 혼인했으면 한편이 죽기 전에는 절대로 이혼할 수 없음을 뜻합니다. 이혼의 부당성이란 곧 한 몸을 두 개로 나눌 수 없듯이, 혼인성사로 한 몸이 된 이상 이것은 다시 떨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.
    “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누구나 간음하는 것이다.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자와 혼인하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다.” (루카 16, 18)

    주소 :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로 119| TEL : 031) 396-3401|FAX : 031) 396-3402
    Copyright © 수리동성당. All rights reserved.
    TOP